Intuitive Thinking

건이가 얼마 전부터 직관적 사고(?)를 하기 시작한 것 같다.

처음으로 했던 말 중에 기억나는 것이, 응가를 한다고 해서 문 앞에 서 있는데, 건이가 말했다.

'아빠. 응가 친구는 물 속에 살아?'.

다른 하나.
이것은 추리가 나름 들어간 것 같다.

'오리 고기 정식'을 먹는데 후식까지 나온 상태였다. 팥빙수라 꽤나 건이가 좋았나 보다.
건이가 방문을 열고 밖을 쳐다 보다가 말다 한다.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.

'또 뭐가 나오지?'

아주 점잖게...

by 혀니 | 2008/10/16 13:07 | 예쁜 말 | 트랙백 | 덧글(0)

상어

얼마 전에 여행을 다녀왔는데, 콘도 수영장에서 건이가 튜브를 타고 놀았나 보다.

오늘 책을 읽는 도중 상어가 나와서 상어가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동물이라고 얘기해 주고, 상어동영상을 몇 개 보여주었다. 동화책에서는 상어에 쫓기는 아이와 강아지(?) 가 그려져 있었는데 건이가 이렇게 말했다.

'아빠, 튜브를 안 타서 물에 빠져 상어가 쫓아오는 거야'

by 혀니 | 2008/10/16 13:02 | 예쁜 말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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